우연히 알게 된 뮤직카우. 지금은 사명이 변경되어 뮤직카우이지만 2019년 9월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뮤직코인이었다. 내가 아는 곡의 저작권을 살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뮤직카우 저작권 투자... 매월 입금되는 저작권료는 들쑥날쑥했지만 일년 평균을 내보니 연 수익률이 10% 넘는 곡이 수두루했다 (2019년 9월 기준). 그렇게 해서 이곡 저곡 사기 시작했고 특히 다비치 곡을 자주 듣는데 마침 다비치의 "거북이"가 있어 이 곡 저작권에만 천만원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얼마 안 되어 가지고 있던 몇 곡의 저작권 가격이 무섭게 오르기 시작하더니 가격이 70% 이상 상승한 곡들의 저작권은 한 두 주씩 계속 팔았다 (호가창에 주문이 얇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