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가속화되는 자산의 증가: 복리효과 (36.7 억원)

오일전문가 2024. 2. 17. 21:42
728x90
반응형

1월 말에만 해도 31억원 수준이었던 주식 자산 평가 금액이 최근 외국인들이 저 PBR 주식을 대량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자산 평가 금액이 대폭 증가했다.

https://www.teamblind.com/kr/post/xqHWDC0s

 

주식·투자: [오일전문가] 사 모으고 싶은 주식이 너무 많다 (31.5억)

사도 사도 사 모으고 싶은 주식이 너무 많다.4월이 얼른 와서 주식을 더 사 모으고 싶다. 회사 왜 다니냐고? 그 돈으로 주식 더 사야지.https://www.teamblind.com/kr/post/1rfmq8d6

www.teamblind.com

장기 투자를 하다 보면 이런 저런 이슈로 급락을 하기도 하고 급등을 하기도 한다. 주가의 움직임에 모든 신경을 쓰기보다 기업이 이익을 안정적으로 잘 내고 있는지 그리고 주주환원에 노력하고 있는지에 집중을 하다 보면 장기 투자는 한결 쉬워진다.

다들 빠른 시일 내에 자산을 불릴 생각으로 단타에 집중하고 고작 몇 개월 좋은 승률이 마치 평생 승률을 보장하는 것처럼 많이들 착각하지만 99%는 결국 잃게 되어 있다. (나 또한 파생 상품으로 단타를 하기 때문에 특성을 잘 안다. 해외선물 파생으로만 누적 이익 4 억원이 넘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절대 판을 키우지 않는다. 대신 발생한 이익으로 주식 자산을 더 키운다)

당장 다음 주 또 어떤 이슈로 자산 평가 금액이 급락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가 흐름보다 기업의 내용에 집중하는 나에게는 아무 상관이 없다. 지난 주나 이번 주나 기업의 가치는 그다지 바뀐게 없기 때문이다. 급등을 이어가든 횡보하든 급락을 하든 매년 그래왔듯이 4월이 되면 배당금으로 주식 자산을 더 살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나의 자산은 계속 증가할 것이다.

우리나라 증시의 디스카운트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그중에 하나는 단타쟁이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모두가 싫어하는 금투세지만 (주식양도세) 역설적이게도 금투세로 도입으로 우리나라 증시가 장기 우상향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주식 차익 양도세를 매기고 장기간 보유할수록 공제율이 높인다면 많은 사람들이 장기 투자에 참여할 것이고 결국 모두에게 윈-윈이 될 것이다.

소득이 있으면 세금을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미국, 일본, 독일 등의 대부분 선진국에 있는 세금이고 당연히 보유 기간에 따른 공제율을 부여한다. 단기간 보유 시 고율의 세금 그리고 10년 보유 시 비과세라면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유하려고 하지 않을까?

단타 가득한 국내 증시
장기투자의 정석

물론 나는 단타만 할거야. 절대 세금 못 내겠다 해서 금투세 무조건 반대! 외친다면 나야 땡큐. 어차피 주식 매매로 연 5천만원도 (금투세 기본 공제 연 5천만원) 못 버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주식 많은 사람들을 위해 해준다면야. 고맙지. 빈익빈 부익부 원한다면야 땡큐.

쓰다보니 글이 조금 샜다. 하여튼 장기투자자 파이팅!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