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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 된 뮤직카우. 지금은 사명이 변경되어 뮤직카우이지만 2019년 9월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뮤직코인이었다. 내가 아는 곡의 저작권을 살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그렇게 시작된 나의 뮤직카우 저작권 투자...
매월 입금되는 저작권료는 들쑥날쑥했지만 일년 평균을 내보니 연 수익률이 10% 넘는 곡이 수두루했다 (2019년 9월 기준). 그렇게 해서 이곡 저곡 사기 시작했고 특히 다비치 곡을 자주 듣는데 마침 다비치의 "거북이"가 있어 이 곡 저작권에만 천만원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얼마 안 되어 가지고 있던 몇 곡의 저작권 가격이 무섭게 오르기 시작하더니 가격이 70% 이상 상승한 곡들의 저작권은 한 두 주씩 계속 팔았다 (호가창에 주문이 얇아 한 번에 많은 저작권을 팔거나 살 수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임).
2021년 4월 저작권 가격은 좀 떨어졌지만 저작권료 수입은 평균 연 수익률로 여전히 6% 이상을 보여주고 있어 오랜 기간 가지고 있을 것 같다. 평균적으로 매월 10만원 정도의 저작권료가 입금이 되는데 꽤 쏠쏠하다.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뮤직카우 투자 사례를 올리니 악플이 몇 개 달린적이 있다 (바로 삭제 조치). 아마 단기 시세 차익만 노리고 매수했다가 물려서 화가 난 사람들 같은데 이런 단타는 주식이나 저작권이나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시세 차익보다는 안정적으로 장기간 저작권료 수입을 받는 투자 방식이 맞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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