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마음에 드는 다큐를 하나 보았다. 씨스파라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꼭 보기를 추천한다. 참고로 Seaspiracy는 Sea(바다) + Conspiracy(음모) 단어를 합친 것이다. 다큐는 우리가 모두 바다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중요한 점을 놓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알다시피 플라스틱 쓰레기는 결국 바다로 흘러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모든 어류에 포함이 되고 결국 그것을 우리가 먹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바다 플라스틱 쓰레기라는 생각을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 바로 바다거북이 코에 박혀있는 플라스틱 빨대 이미지. 그리고 우리는 바다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 잘못된 이해가 시작된다. 이 이미지가 여러 뉴스에 사용되면서 한 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및 종이 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