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리오프닝에 들어가면서 서서히 상승하던 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더욱 급격히 상승했다. 유가는 오르락내리락 여전히 변동폭은 심하지만 현재 여러 상황을 감안했을 때 예전의 배럴당 $50 이하의 저유가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오히려 현재의 고유가 상황이 예상보다 길게 유지될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전 세계 오일 섹터 기업들은 현재 천문학적인 이익이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일까? 한동안 닫혀있던 중동으로의 이직 기회 문이 다시 서서히 열리는 듯한 느낌이다. 중동 지역 국영 원유 기업 Job Posting도 최근 날짜로 속속히 업데이트되고 있다. 오늘은 헤드헌터로부터 사우디 아람코에 지원할 의사를 물어보는 연락도 직접 받았다. 한국에 비해 배로 높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