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뮤직카우 글을 올렸을 때만 해도 내가 보유한 저작권의 평가 이익은 약 70만원이었다. 그런데 글을 올린 이후 매일 보유한 대부분의 저작권의 가격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더니... 정확히 9일 만에 평가 이익은 454 만원으로 떡상했다. 그나마 많이 오른 저작권은 그 사이 야금야금 팔아서 그렇지 전혀 안 팔고 있었더라면 지금 평가 이익은 아마 600 만원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주식 시장에는 KOSPI 지수가 있듯이 뮤직카우도 MCPI 음악 저작권 지수라는 것을 만들어 사이트에 매일 공개하고 있는데 아래 보는 것처럼 3월 말 이후부터는 지수 자체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뮤직카우가 갑자기 마케팅을 잘 해서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저작권 시장에 갑자기 자금이 몰려드는 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