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 아래 내용은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며 투자의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우주와 별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별(항성)은 어떻게 탄생하고 어떻게 진화하고 그리고 어떻게 종말을 맞이하는지에 대한 이런저런 책을 많이 읽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별의 종말은 질량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 태양과 비슷한 질량의 별인 경우 백색왜성으로 종말을 맞이하고 어떤 별은 초신성(Supernova)이 되어 폭발로 마지막을 맞이하기도 하고 또 어떤 별은 중성자별이 되기도 하고 가장 질량이 큰 별의 경우 블랙홀이 되기도 한다. 비슷한 비유가 될 지 모르겠지만 기업의 진화 역시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초기 상태에서부터 탈락하여 사라지기도 하고 그중 몇 개는 성공적으로 주식 시장에 상장이 될 지라도..